바이든 방한 앞두고..尹대통령 트위터·유튜브 공식계정 개설

오진영 기자 2022. 5. 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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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모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대통령 공식 계정으로 전환했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대통령 신분으로 공식 개설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공식 계정 개설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의 'SNS 소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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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18일 광주 북구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2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광주전남사진기자회. /사진 =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모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대통령 공식 계정으로 전환했다.

19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페이스북,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계정을 대통령 신분으로 공식 개설했다.

윤 대통령이 개설한 트위터 계정은 '@President_KR'로,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의 공식 영문 계정'이라는 소개글이 영문으로 적혀 있다. 페이스북·유튜브 계정에도 '제20대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윤 대통령이 후보자 시절부터 운영해 오던 유튜브 계정은 이날 오후 10시 기준 46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당선 이전 대통령 선거 당시에도 SNS 계정을 개설해 대선 공약을 홍보하는 등 적극 소통에 나서 왔다. 당시 반려동물의 사진이나 일상을 담은 글을 공유하며 친근한 이미지를 부각하는 데 집중했다.

윤 대통령의 이번 공식 계정 개설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양국간의 'SNS 소통'에 나설 가능성이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정상회담을 전후해 한미동맹 강화나 방한 환영 메시지 등 SNS를 통한 교감이 이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문재인 전 대통령도 지난해 11월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 후 축전을 보내는 대신 트위터를 통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윤 대통령은 이후 이 계정을 통해 공식적인 활동 메시지를 전달하고 영상·글을 게시하는 등 소통 행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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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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