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풍년' 영탁, 그렉·이찬원 영상편지→강진 깜짝 등장 [별별TV]

박수민 기자 2022. 5. 1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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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 연예인들이 '주접이 풍년'에서 영탁을 지원사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영탁을 위한 깜짝 응원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깜짝 응원영상에 등장한 그렉은 "우리 10년 정도 됐지? 형은 힘든 시간 함께 겪은 가족같은 느낌이야. 항상 보고싶다. 파이팅"이라며 영탁과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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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박수민 기자]
/사진='주접이풍년' 방송화면
동료 연예인들이 '주접이 풍년'에서 영탁을 지원사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영탁을 위한 깜짝 응원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깜짝 응원영상에 등장한 그렉은 "우리 10년 정도 됐지? 형은 힘든 시간 함께 겪은 가족같은 느낌이야. 항상 보고싶다. 파이팅"이라며 영탁과 남다른 인연을 밝혔다. 이에 영탁은 놀라움과 감동이 섞인 복합적인 표정으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TV조선 경연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이찬원이 등장했다. 이찬원은 "난 박영탁을 너무나도 사랑하고 좋아하는 찬원이야. 오늘 '주접이 풍년'을 통해서 팬분들과 자리를 함께 한다고 들었어. 내가 다 기분이 좋다.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만나 힘들고 지칠 때마다 선배로서 형으로서 나를 도와주고 이끌어줘서 고마워. 팬분들께 좋은 에너지 받아서 항상 우리 곁에 밝은 에너지 넘치는 형으로 남길 바랄게"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트로트계 대선배 강진이 등장해 영탁을 놀라게 했다. 강진은 자신이 나훈아 선배로부터 '땡벌'이라는 곡을 받아 잘 된 것처럼 영탁에게 좋은 선배로 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한편 강진은 조명을 잘못 받아 얼굴이 하얗게 뜬 상태로 영상에 비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박미선은 "얼굴 없는 가수인 줄 알았다"고 전해 재미를 더했다.

깜짝 영상편지가 끝난 뒤 강진은 직접 무대에 등장해 '땡벌'을 열창했다.

박수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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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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