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양요섭 닮은꼴 지원자 등장 "아이돌 되고파 17살 상경"(청춘스타)

서유나 2022. 5. 19.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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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과 차은우를 닮은 지원자가 등장했다.

5월 19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청춘스타' 1회에서는 아이돌을 준비하는 20살 정성윤이 등장했다.

이날 정성윤은 아이돌파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이후 BTS의 'Euphoria' 노래를 부른 정성윤은 첫 소절부터 음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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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양요섭과 차은우를 닮은 지원자가 등장했다.

5월 19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 '청춘스타' 1회에서는 아이돌을 준비하는 20살 정성윤이 등장했다.

이날 정성윤은 아이돌파임에도 불구하고 홀로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두 번째로 시선을 사로잡은 건 잘생긴 외모. 김이나가 "양요섭과 누군가를 섞었다"고 하는 가운데, 차은우도 자막으로 언급됐다.

정성윤은 "저는 2022년 올해의 스타가 되고 싶어 나왔다"고 사투리가 묻은 말투로 말했다. 고향이 부산이라고. 그는 "17살에 아이돌이 하고 싶어 올라왔다. 지금 혼자 숙소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냥 부모님의 도움 없이 혼자 한다는 게 새로웠다. 고깃집, 샤부샤부집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연습실, 연습실, 연습실. 계속 그렇게 생활했다"고 말했다.

이후 BTS의 'Euphoria' 노래를 부른 정성윤은 첫 소절부터 음색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거기에 춤도 안정감 있었고, 노제는 "감정선이 잘 보인다"고 평했다. 정성윤은 엔젤뮤지션의 올 표를 더해 200표 중 174표를 받고 합격했다. (사진=채널A '청춘스타'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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