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소방 "에쓰오일 사고 부상자 8명으로 늘어"

김광태 2022. 5. 1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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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8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회사 직원 1명과 협력업체 직원 7명 등 모두 8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와 화학 차량 등 3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이날 사고는 알킬레이션(부탄을 이용해 휘발유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 제조 공정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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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공장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해 불기둥이 치솟고 있다. [독자 제공]

19일 오후 8시 5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공단 에쓰오일 울산공장에서 폭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이 회사 직원 1명과 협력업체 직원 7명 등 모두 8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부상자는 중상 6명, 경상 2명으로 집계했다.

소방당국은 관할 소방서와 인접 소방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와 화학 차량 등 39대를 동원해 진화 작업 중이다.

이날 사고는 알킬레이션(부탄을 이용해 휘발유 옥탄값을 높이는 첨가제) 제조 공정에서 발생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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