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에쓰오일 화재 인명피해 8명..거대한 불길 하늘로 치솟아..

최수상 2022. 5. 19. 22: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9일 오후 8시 5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에쓰오일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

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현재까지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으며 추가 인명피해를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울주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 및 화재사고가 발생,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 오후 8시 51분 발생한 울산 에쓰오일 화재 현장, 불길과 함께 검은 연기가 공장 일대를 뒤덮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9일 오후 8시 51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공단 내 에쓰오일에서 폭발 후 화재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서고 있다.

이날 화재 현장을 찍은 제보 영상에는 폭발과 함께 거대한 불길을 하늘 위로 치솟고 검은 연기가 솟구치는 모습이 담겼다.

인근 도로로는 통제된 채 소방차가 분주하게 오가는 모습이 담겼다.

소방당국은 이 화재로 현재까지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밝혔으며 추가 인명피해를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

울주군은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울주군 온산읍 에쓰오일 온산공장에서 폭발 및 화재사고가 발생, 인근 주민은 외출을 자제하는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