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 광역의원 무투표 당선자 17명 전과자
이하늬 입력 2022. 5. 19. 22:11
[KBS 대구]6.1 지방선거에서 무투표로 당선이 확정된 대구경북 광역의원 후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전과자로 나타났습니다.
대구는 20명 중 7명, 경북은 17명 중 10명이 전과자로, 군위군 선거구 박창석 후보가 가장 많은 전과기록 7회로 조사됐습니다.
종류별로는 음주운전이 8명으로 가장 많았고, 폭행 3명, 공직선거법 위반도 1명이 포함됐습니다.
기초단체장 무투표 당선자 중에선 김학동 예천군수 후보가 음주운전 등 2차례 전과가 있었습니다.
이하늬 기자 (han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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