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보나, '스물다섯' 끝나고 본업 복귀 "더 예쁘게 하고 올 걸"(퀸덤2)

이하나 2022. 5. 1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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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보나가 '퀸덤2'에 합류했다.

5월 19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우주소녀 보나가 등장했다.

그때 우주소녀가 준비한 선물인 보나도 등장했다.

등장 전 무대 뒤에서 상황 파악을 한 보나는 깜짝 놀라며 "뭐야. 더 예쁘게 하고 올 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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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우주소녀 보나가 ‘퀸덤2’에 합류했다.

5월 19일 방송된 Mnet ‘퀸덤2’에서는 우주소녀 보나가 등장했다.

우주소녀는 “3차 경연은 팬 분들을 위한 무대를 꾸며야 해서 무엇보다 우정의 의견이 가장 궁금하고 중요하기 때문에 온라인으로 우정을 만나서 어떤 곡을 하면 좋을지 논의를 하려고 한다”라며 3차 경연 2라운드를 앞두고 팬들과 온라인 팬미팅을 진행하려고 했다.

우주소녀는 마이크 테스트를 하고 온라인 팬미팅을 준비했다. 그때 천막이 내려오면서 객석에 앉아 있는 팬들이 등장했다. 팬들은 ‘우정들의 퀸, 퀸주소녀. 이제 모두의 퀸으로’라는 문구가 적힌 슬로건을 들고 우주소녀를 응원했다.

그때 우주소녀가 준비한 선물인 보나도 등장했다. 앞서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고유림 역으로 출연했던 보나는 “본업으로 돌아온 보나다”라고 소개했다.

엑시는 “우정(우주소녀 팬덤명)들한테는 이만한 선물이 없다”라고 기뻐했다. 보나는 “우정 분들이 진짜 많이 기다려주셔서 감사드린다. 근데 기분이 이상했다. 8명이 앉아 있고 내가 걸어 나오는 그림 자체가 저희한테 어색한 풍경이라 기분이 약간 이상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우주소녀는 팬들 앞에서 9명이 함께 단체 인사를 건넸다. 엑시가 “온라인 회의에서 깜짝으로 보나를 보여주려고 했는데 이렇게 역으로 당해버렸다”라고 말하자, 보나도 “첫 촬영부터 깜빡 속았다”라고 거들었다.

등장 전 무대 뒤에서 상황 파악을 한 보나는 깜짝 놀라며 “뭐야. 더 예쁘게 하고 올 걸”이라고 말했다.

(사진=Mnet ‘퀸덤2’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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