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최대 승부처 수도권 집중공략..대선 기세 잇는다!

김태민 입력 2022. 5. 19.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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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의힘은 두 달 전 대선 승리의 기세를 이번 6·1 지방선거에서도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특히 4년 전 싹쓸이 패배를 당했던 수도권에서 설욕을 다짐하며 공식 선거운동 첫날부터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김태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식 선거운동 첫날,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무엇보다 '서울 전문가'임을 집중 부각했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민생시장 대 정치시장의 대결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서울 전문가 대 인천의 실패한 시장과의 대결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시 선거사령탑으로서 4년 전 민주당이 싹쓸이한 지방의회 의석 수도 되찾아와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 (서울 시의원) 110명 중에 6명 가지고 일했습니다. 일할 맛 났겠어요? 일할 맛 나도록 좀 도와주시겠습니까?]

오 후보는 선거 운동 첫날에만 서울 서부 지역 7곳을 도는 강행군을 소화했는데 최근 우세를 점한 여론조사 결과에도 절대 방심은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방선거의 승패를 사실상 판가름할 최대 격전지, 경기도에서는 후보들의 합동 유세전으로 선거 운동의 막이 열렸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출근길에 나서는 시민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더 나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김은혜 / 국민의힘 경기지사 후보 : 더 나은 경기도, 지난 4년의 힘들었던 삶을 이제 다시 피부로 와 닿는 더 나은 삶으로 열심히 하겠다는 그 마음을 전달해드리고 싶어요.]

전략적 요충지, 인천에서는 4년 전 패배 설욕에 나선 유정복 후보가 출정식과 함께 세몰이에 나섰습니다.

[유정복 / 국민의힘 인천시장 후보 : 인천에서 대승해서 대한민국 선거의 승리를 이끌어서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고 인천의 희망과 미래를 열어가고….]

국민의힘은 집권 여당으로 치르게 된 첫 선거라는 점을 집중적으로 내세우면서 지방권력 교체의 신호탄이 될 수도권 공략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입니다.

YTN 김태민입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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