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우진 6이닝 무실점 8K' 키움, NC에 3-1 승리

이서은 기자 2022. 5. 19. 22: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키움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22승 19패가 된 키움은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기세가 오른 키움은 8회초 이지영(2루타)-푸이그(사구)-김혜성(볼넷)이 출루한 1사 만루에서 송성문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3-0을 만들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우진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NC 다이노스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키움은 19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이로써 22승 19패가 된 키움은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가져갔다. NC는 13승 28패가 됐다.

양팀은 초반 선발투수들의 호투에 묶여 득점하지 못했다. 선취점은 5회가 되어서야 나왔다. 키움은 5회초 선두타자 송성문이 솔로홈런을 터뜨려 리드를 가져갔다.

키움은 6회초 이지영의 안타 후 2사 3루에서 김혜성이 투수 땅볼 실책으로 출루해 한 점을 더 냈다.

기세가 오른 키움은 8회초 이지영(2루타)-푸이그(사구)-김혜성(볼넷)이 출루한 1사 만루에서 송성문의 1타점 희생플라이로 3-0을 만들었다.

NC는 9회말 오영수의 안타 후 이어진 2사 1루에서 이명기의 1타점 적시타로 한 점 추격했으나 거기까지였다. 결국 경기는 키움의 승리로 끝났다.

키움은 선발투수 안우진이 6이닝 4피안타 8탈삼진 무실점으로 투구하며 시즌 5승(3패)을 수확했다.

NC는 선발투수 드류 루친스키가 7이닝을 5피안타 2실점(1자책)으로 막았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