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방문 이철우 경북지사 후보 "4차산업 선도도시 만들어 경제 활성화"

정우용 기자 2022. 5. 19. 22: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19일 구미지역 유세에서 "구미를 투자하기 좋은 기회의 땅, 글로벌 4차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구미 구평목요시장에서 열린 구미을 출정식에서 "구미는 경북도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도시로 구미가 살아야 경북도가 산다"며 "구미 5공단에 SK 등 대기업을 유치하고 통합신공항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구미 공단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세계인이 구미를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김장호 구미시장 후보, 김영식 의원, 김관용 전 경북지사 등과 함께 구미 박정희 생가를 찾아 박 전 대통령 부부 영전에 헌화한 후 예를 올리고 있다. 2022.5.19/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안동=뉴스1) 정우용 기자 =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가 19일 구미지역 유세에서 "구미를 투자하기 좋은 기회의 땅, 글로벌 4차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구미 구평목요시장에서 열린 구미을 출정식에서 "구미는 경북도와 대한민국 경제발전을 견인해 온 도시로 구미가 살아야 경북도가 산다"며 "구미 5공단에 SK 등 대기업을 유치하고 통합신공항 광역교통망을 구축해 구미 공단이 세계로 뻗어나가고, 세계인이 구미를 찾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지도자에게 필요한 것은 박정희 대통령의 검소했던 삶과 빛나는 리더십, 뜨거운 애국심"이라며 "박정희 리더쉽을 계승해 구미를 4차산업 선도도시로 만들어 지역경제를 살리겠다" 덧붙였다.

그러면서 Δ북구미IC~군위JC 광역교통망 구축 Δ초거대 AI 클라우드팜 Δ메타버스 산업단지 구축과 XR 융합산업 생태계 조성 Δ차세대 배터리 플랫폼 구축 등의 공약을 내세웠다.

이 후보는 이날 새벽 경주 문무대왕릉 일출 맞이를 시작으로 경산, 청도, 포항지역 지원유세를 했으며 구미에서는 구미을 출정식에 참석한 뒤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영전에 헌화했고 송정동KBS네거리에서 퇴근길 인사를 하는 등 강행군 일정을 소화했다.

news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