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게임노트] '오승환 통산 350SV 금자탑!' 삼성, 6연속 우세 3연전 폭주!

박성윤 기자 2022. 5. 19.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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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가 6연속 우세 3연전을 만들었다.

삼성은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삼성은 지난 29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3연전에서 싹쓸이 시리즈를 만든 다음부터 6시리즈 연속 2승 1패 이상을 챙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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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수 강민호(왼쪽)와 오승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대전, 박성윤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6연속 우세 3연전을 만들었다.

삼성은 19일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삼성은 22승 18패 승률 0.550이 됐다. 한화는 13승 28패 승률 0.317로 주춤했다.

삼성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3-4로 진 뒤 두 번째 경기에서 5-3 역전승을 거뒀고, 이날 경기를 낚으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삼성은 지난 29일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3연전에서 싹쓸이 시리즈를 만든 다음부터 6시리즈 연속 2승 1패 이상을 챙기고 있다.

삼성 타순은 김지찬(2루수)-피렐라(좌익수)-구자욱(우익수)-오재일(1루수)-이원석(3루수)-강민호(포수)-김동엽(지명타자)-이재현(유격수)-김헌곤(중견수)이다. 한화는 마이크 터크먼(중견수)-김태연(3루수)-정은원(2루수)-노시환(지명타자)-김인환(1루수)-이진영(우익수)-하주석(유격수)-노수광(좌익수)-박상언(포수)으로 삼성을 맞이했다.

두 팀은 1회 점수를 주고받았다. 삼성은 1회초 김지찬 볼넷과 피렐라 삼진으로 1사 1루를 만들었다. 구자욱 2루수 땅볼로 김지찬이 2루에서 아웃돼 2사 1루. 구자욱이 남지민 폭투 때 2루에 닿았고, 오재일이 볼넷을 얻었다. 2사 1, 2루에 이원석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날렸다.

한화는 바로 반격했다. 선두타자 터크먼이 중전 안타를 쳤다. 김태연 좌익수 뜬공 때 크론은 리터치로 2루를 밟았다. 정은원 좌익수 직선타로 2사 2루. 노시환이 1타점 우전 안타를 때려 1-1 동점이 됐다.

이후 투수전이 벌어졌다. 한화 선발투수 남지민은 5이닝 3피안타 2볼넷 5탈삼진 1실점 호투를 펼친 뒤 승패 없이 물러났다. 이후 김기중, 신정락, 강재민이 2이닝을 무실점으로 합작했다.

두 팀의 경기는 연장으로 흘렀다. 10회초 삼성이 기회를 잡았다. 김지찬 볼넷과 최영진 희생번트, 구자욱 고의4구, 대타 김태군 볼넷으로 삼성은 1사 만루 기회를 잡았다. 이원석이 내야 뜬공으로 물러난 가운데 윤호솔이 폭투를 저질러 김지찬이 득점했다.

삼성은 10회말 1점 차 리드에서 마무리투수 오승환을 올렸다. 오승환은 삼자범퇴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KBO 최초 350세이브 고지를 밟았다. 한미일 통산 472세이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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