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실업수당청구 21만8000건..1월 이후 최다

김흥록 기자 2022. 5. 19. 22: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노동부는 18일(현지시간) 5월 둘째주 신규실업수당 건수가 21만800건으로 전주보다 2만1000건 올랐다고 발표했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처음으로 실업 보험혜택을 받기 위해 신청한 건수의 집계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3월 21만~22만 건 수준을 유지하던 신규실업수당청구는 팬데믹 직후인 2020년 4월 첫째주 615만건까지 치솟았다가 올 4월 마지막주 17만건으로 줄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노동부는 18일(현지시간) 5월 둘째주 신규실업수당 건수가 21만800건으로 전주보다 2만1000건 올랐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측치인 20만건보다 1만8000여건 높은 수치이자 올 1월 셋째주 이후 지난 4개월 중 최대 수치다.

신규실업수당청구건수는 처음으로 실업 보험혜택을 받기 위해 신청한 건수의 집계다. 실업수당 청구가 적으면 그만큼 고용시장이 튼튼한고 가계의 가처분 소득이 늘어난다고 추정할 수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직전인 3월 21만~22만 건 수준을 유지하던 신규실업수당청구는 팬데믹 직후인 2020년 4월 첫째주 615만건까지 치솟았다가 올 4월 마지막주 17만건으로 줄었다.

김흥록 기자 rok@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