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지사 후보들 '기후위기 대응 대체로 공감'
김가람 2022. 5. 19. 21:56
[KBS 제주]정당과 시민사회단체로 꾸려진 탈핵·기후위기 제주행동은 에너지 다소비 건물의 감독 강화와 걷기와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로의 전환 등 기후위기 대응 정책 제안을 보낸 결과 부순정 후보는 모든 제안에 동의했고, 오영훈, 박찬식 후보도 대체로 동의한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허향진 후보는 이번 정책 질의에 응답하지 않았다며 도지사가 되고자 한다면 기후위기에 관심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가람 기자 (gar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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