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연구원 "항공우주청, 대전이 최적지"
이정은 2022. 5. 19. 21:54
[KBS 대전]신설되는 항공우주청 기능 극대화를 위해서는 대전이 최적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전세종연구원은 오늘(19일) 우주정책 전략수립 연구 보고서를 발표하고, 대전에 우주관련 정부부처와 연구기관 등이 밀집해 협업이 가능하고, 매년 2만여 명의 이공계 졸업자가 배출돼 인력공급이 충분하다며 항공우주청 신설에 최적지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윤석열 정부가 내세운 경남 사천은 행정기관인 항공우주청이 아니라, 산업 진흥적 성격을 가진 기관이 들어서 항공우주 분야 생산 기능을 강화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제안했습니다.
이정은 기자 (mulan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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