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와 다투다 흉기 휘두른 육군 간부 현행범 체포

송용환 기자 2022. 5. 19. 21: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처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현역 육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혀 군에 인계됐다.

19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3시쯤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살려달라며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이웃의 신고에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전 남편인 육군 하사관 A씨(30대)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현역 군인이기 때문에 간단한 조사 후 소속 부대 경찰로 신병을 인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전처와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현역 육군 간부가 경찰에 붙잡혀 군에 인계됐다.

19일 MBN 보도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3시쯤 경기 파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누군가 살려달라며 소리를 지르고 있다”는 이웃의 신고에 경찰과 구급대원들이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은 전 남편인 육군 하사관 A씨(30대)를 살인미수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날 범행은 가족 문제로 전처와 다툼을 벌이다가 A씨가 격분해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등 부위에 상처를 입은 전처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현역 군인이기 때문에 간단한 조사 후 소속 부대 경찰로 신병을 인계했다.

sy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