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마늘 수매가 kg당 4,400원, 역대 최고 경신

제주방송 김지훈 2022. 5. 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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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마늘 수매 가격이 역대 최고가인 ㎏당 4,4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대정농협에 따르면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 마늘 수매가격이 ㎏당 4400원으로 결정돼, 역대 최고였던 2016년산 4,200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올해 마늘 생산량과 재고가 감소하고, 인건비와 비료값 등이 오른게 주요인으로 풀이됩니다.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농협 수매가격 결정에 따라 다른 지역농협 수매가도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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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마늘 수매 가격이 역대 최고가인 ㎏당 4,40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대정농협에 따르면 18일 열린 이사회에서 올해 마늘 수매가격이 ㎏당 4400원으로 결정돼, 역대 최고였던 2016년산 4,200원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올해 마늘 생산량과 재고가 감소하고, 인건비와 비료값 등이 오른게 주요인으로 풀이됩니다.

최대 마늘 주산지인 대정농협 수매가격 결정에 따라 다른 지역농협 수매가도 비슷한 수준에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올해 9군데 지역농협 마늘 계약재배 면적은 559㏊, 물량은 7479톤에 달합니다.

JIBS 제주방송 김지훈(jh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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