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전 싹쓸이' KIA 김종국 감독 "양현종이 너무 잘 던졌다"[부산 승장]

박상경 2022. 5. 19.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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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양현종의 개인 통산 150승을 축하했다.

이날 승리 투수가 된 양현종은 송진우-이강철-정민철에 이어 역대 4번째 개인 통산 150승 위업을 달성했고, 2007년 정민철이 세웠던 역대 최연소 150승 기록(35세2개월27일)도 34세2개월18일로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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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렸다. KIA 김종국 감독이 롯데 코칭스탭과 인사를 하고 있다. 부산=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5.17/

[부산=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한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은 양현종의 개인 통산 150승을 축하했다.

KIA는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전에서 4대2로 이겼다. 선발 투수 양현종이 7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 발판을 만들었고, 타선에선 2-2 동점이던 5회초 나성범이 역전 결승타, 9회초 이창진이 쐐기 솔로포를 터뜨리면서 힘을 보탰다. 17~18일 롯데전에서 각각 승리했던 KIA는 이날 승부까지 잡으면서 주중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이날 승리 투수가 된 양현종은 송진우-이강철-정민철에 이어 역대 4번째 개인 통산 150승 위업을 달성했고, 2007년 정민철이 세웠던 역대 최연소 150승 기록(35세2개월27일)도 34세2개월18일로 앞당겼다. KIA는 3연승 신바람을 냈다.

김 감독은 경기 후 "양현종이 너무 잘 던져줬다. 사실 오늘 투수가 부족한 상황이었는데 긴 이닝을 책임지면서 자기 힘으로 150승의 주인공이 됐다"고 칭찬했다. 이어 "모든 선수들이 오늘 경기가 어떤 의미인지 잘 알고 있었다. 양현종 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집중력을 보여줘 만든 승리"라며 "먼 원정 경기에서 큰 응원을 보내준 팬들의 응원이 3연승의 원동력이 됐다"고 덧붙였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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