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카, 결국 디폴트 선언..영국서 독립 후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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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가 1948년 영국에서 독립한 후 처음으로 채무불이행(디폴트) 상태에 공식적으로 돌입했다.
1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는 스리랑카 국채의 이자 7800만달러(한화 약 1000억원)에 대한 이자와 중국 관련 채무 1억 500만달러(약 1340억원)을 지급 유예기간인 전날까지 갚지 못했다.
스리랑카의 대외 부채는 총 510억달러(약 65조2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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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 등 외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는 스리랑카 국채의 이자 7800만달러(한화 약 1000억원)에 대한 이자와 중국 관련 채무 1억 500만달러(약 1340억원)을 지급 유예기간인 전날까지 갚지 못했다.
난달랄 위라싱게 스리랑카 중앙은행 총재는 이날 브리핑에서 "현재 채무가 조정될 때까지 상환은 불가능하다"며 "채무 재조정 계획이 마무리 단계지만, 앞으로 몇 달간 물가가 최대 40%까지 오르는 등 경제 상황의 위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리랑카는 지난달 12일 국제통화기금(IMF)과 구제금융 지원 협상이 마무리될 때까지 대외 부채 상환을 유예한다며 밝힌 '일시적 디폴트'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날 지급 유예기간이 지나면서 디폴트 상태가 공식화됐다.
스리랑카의 대외 부채는 총 510억달러(약 65조2천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스리랑카의 외화보유액은 사실상 바닥을 드러낸 상황이다.
코로나19로 인해 주력 산업이던 관광산업이 침체된 데다, 중국 주도하의 일대일로 사업에 참여하며 많은 차관을 빌린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알리 사브리 스리랑카 재무장관은 지난 4일 의회에서 "사용 가능한 외화보유액이 5천만달러(약 640억원)가 되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스리랑카는 여러 외부요인에 재정 정책 실패까지 겹치면서 심각한 경제난에 직면해, 연료, 의약품, 식품 등의 부족이 계속되는 등 민생은 파탄 지경에 이른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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