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의 인니 SEA 결승행 실패, 태국에 연장 결승골 허용 0대1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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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 진출에 실패했다.
인도네시아는 19일(한국시각) 베트남 남딘 티엔쯔엉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U-23대표팀과의 대회 준결승에서 정규시간 90분간 0-0으로 득점없이 마친 뒤 돌입한 연장 전반 6분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0대1로 석패했다.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 A조에서 조 2위(3승1패),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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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 23세 이하(U-23) 대표팀이 동남아시안(SEA)게임 남자 축구 결승에 진출에 실패했다.
인도네시아는 19일(한국시각) 베트남 남딘 티엔쯔엉 스타디움에서 열린 태국 U-23대표팀과의 대회 준결승에서 정규시간 90분간 0-0으로 득점없이 마친 뒤 돌입한 연장 전반 6분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면서 0대1로 석패했다.
인도네시아는 조별리그 A조에서 조 2위(3승1패), 준결승행 티켓을 따냈다. 태국은 B조 1위(3승1패)로 준결승에 올랐다.
이날 전반 3분 클록의 프리킥으로 포문을 연 인도네시아는 전반 초반 분위기를 잡았지만 번번이 득점 찬스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태국은 전반 27분 반격했다. 아크 서클 정면에서 데이비스가 슛을 날렸지만, 상대 골키퍼의 손에 스친 뒤 크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인도네시아는 후반 20분 실점 위기를 맞았다. 우측 측면에서 올라오는 크로스를 리도 라마다니가 걷어낸 공이 골문 쪽으로 향했다. 공이 크로스바를 넘어가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인도네시아는 후반 32분 연이은 코너킥 기회에서 골을 생산하지 못했다. 파 포스트를 노리는 패턴으로 골을 노렸지만 무위에 그쳤다.
결국 0-0으로 돌입한 연장 전반 6분 승부가 갈렸다. 태국의 엘레판트가 상대 수비를 제치고 터닝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인도네시아는 경기 종료 막판까지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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