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사장2' 김혜수, 만두 먹다 차태현한테 버럭 "입맛만 돌고!"

박소영 2022. 5. 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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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2' 김혜수가 배고픔에 버럭했다.

1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 마지막 회에서 차태현-조인성은 김혜수, 박경혜와 함께 마지막 점심 영업을 마무리했다.

김혜수와 박경혜가 떠나기 전 차태현은 군만두를 구워주며 다독거렸다.

차태현은 뭘 먹냐고 물었고 김혜수는 "자기야 만두 1.5개는 너무 힘들어"라고 소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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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어쩌다 사장2’ 김혜수가 배고픔에 버럭했다.

19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2’ 마지막 회에서 차태현-조인성은 김혜수, 박경혜와 함께 마지막 점심 영업을 마무리했다. 김혜수와 박경혜가 떠나기 전 차태현은 군만두를 구워주며 다독거렸다.

김혜수는 “여태까지 먹은 군만두 중에 제일 맛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하지만 서울로 올라가면서 맛있는 걸 먹겠다고 했다. 차태현은 뭘 먹냐고 물었고 김혜수는 “자기야 만두 1.5개는 너무 힘들어”라고 소리쳤다.

힘든 업무 끝에 간식으로 끼니를 때우긴 부족하다는 것. 김혜수는 “가뜩이나 배고픈데 입맛만 돌고 너무 속상해. 잉어빵 먹으면서 가야겠다. 기절하기 전까지 가야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comet568@osen.co.kr

[사진] 어쩌다 사장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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