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접이 풍년' 영탁 "무명 시절 '유스케' 출연 너무 벅찬 행복"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2. 5. 19.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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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트로트가수 영탁이 긴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영탁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주접이 풍년' 최초로 2회 편성의 주인공이 된 소감이 어떻냐는 물음에 "팬분들이 좋아시면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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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접이 풍년 / 사진=KBS2 주접이 풍년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주접이 풍년' 트로트가수 영탁이 긴 무명시절을 회상했다.

19일 저녁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주접이 풍년'에서는 영탁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주접이 풍년' 최초로 2회 편성의 주인공이 된 소감이 어떻냐는 물음에 "팬분들이 좋아시면 된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영탁은 여러 소속사를 전전하며 긴 무명기간을 보낸 과거를 회상했다. 영탁은 지난 2012년 처음 지상파를 통해 데뷔했던 때를 회상하며 "가수로서 꿈의 무대라고 하면 단연 '유희열의 스케치북'이었다. 신인가수이고 무명이다 보니 당시 인터뷰도 없었고, 맨 마지막 무대에 저희 노래도 아닌 팝송을 불렀었다. 그래도 행복하고 벅찼다. 그래서 목이 좀 메었었다. 마지막엔 목까지 쉬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영탁은 "그때 정말 행복했던 무대였고, 그 무대만 서면 가수로서의 삶이 많이 바뀔 줄 알았다. 그런데 세상이 안 바뀌더라"라고 설명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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