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러시아 북핵수석대표 첫 통화..'北 핵·미사일 도발 자제 역할 당부'

이종윤 2022. 5. 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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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외교부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과 취임 후 첫 상견례를 겸한 유선협의 갖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측은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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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사진=외교부 제공
19일 외교부는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이고르 마르굴로프 러시아 외교부 아시아·태평양차관과 취임 후 첫 상견례를 겸한 유선협의 갖고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이날 양측은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과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도발 등 최근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대응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김 본부장은 최근 북한 내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북한의 추가 도발 가능성이 지속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북한이 추가 상황 악화 조치를 자제하도록 러시아 측이 건설적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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