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동행 마치고 귀국..지소연 "WK리그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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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 선수가 잉글랜드 첼시와 8년 동행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지난 2014년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유럽에 진출한 지소연은 데뷔 첫해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통산 68골을 터트리며 13차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지소연 : 8년 동안 정말 좋은 추억이랑 많은 트로피를 같이 들 수 있게 해 줘서 (첼시 구단에) 너무 감사드리고, 제 좋은 영향력을 WK리그에 미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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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축구의 에이스 지소연 선수가 잉글랜드 첼시와 8년 동행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지난 2014년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유럽에 진출한 지소연은 데뷔 첫해부터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고, 통산 68골을 터트리며 13차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올해 리그 우승 후 구단으로부터 헌정 유니폼을 선물 받고, 고별전인 FA컵에서도 정상에 올라 화려한 8년 동행을 마무리했습니다.
[지소연 : 또 우승했어, 13번째야!]
오늘(19일) 귀국한 지소연은 첼시와 이별을 아쉬워하면서도 국내 팬들과 만날 날을 기약했습니다.
[지소연 : 8년 동안 정말 좋은 추억이랑 많은 트로피를 같이 들 수 있게 해 줘서 (첼시 구단에) 너무 감사드리고, 제 좋은 영향력을 WK리그에 미치고 싶어요.]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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