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억 횡령' 아모레 직원중 1명은 前대표 아들
박홍주 2022. 5. 19. 21:18
회삿돈 35억원을 빼돌려 불법 도박과 가상화폐 투자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 아모레퍼시픽 직원 가운데 전직 대표이사 아들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서울 용산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횡령 사실이 적발돼 해고된 전직 직원 3명을 특정경제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고소인 중 한 명은 전직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A씨의 아들 B씨다. A씨는 1983년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한 뒤 2014년 퇴임한 인물이다.
[박홍주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매일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황교익 "김건희 휴지 7만원, 서민 코스프레"…실제 가격은?
- 靑 이어 대통령 집무실도 직접 본다…용산공원 5월말 시범개방
- [속보] 소방 "에쓰오일 휘발유 추출공정 중 폭발·화재…8명 부상"
- 문재인 바이든 회동 무산…백악관 "일정 없다"
- [단독] 尹·바이든 `원전 수출` 손잡는다
- 강경준, 상간남 피소…사랑꾼 이미지 타격 [MK픽] - 스타투데이
- AI가 실시간으로 가격도 바꾼다…아마존·우버 성공 뒤엔 ‘다이내믹 프라이싱’
- 서예지, 12월 29일 데뷔 11년 만에 첫 단독 팬미팅 개최 [공식] - MK스포츠
- 이찬원, 이태원 참사에 "노래 못해요" 했다가 봉변 당했다 - 스타투데이
- 양희은·양희경 자매, 오늘(4일) 모친상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