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역배우 아들 DNA 싱어, 양세찬에 "전소민 소문 잘 숨겨" (판타스틱 패밀리)

악역배우 아들 DNA 싱어가 양세찬에게 전소민과 스캔들을 언급했다.

5월 19일 방송된 SBS ‘판타스틱 패밀리 DNA 싱어’에서는 악역배우의 아들이 출연해 부친의 연기를 선보였다.

이날 2조 DNA 싱어는 ‘나의 아빠는 악역 배우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에 대표 악역배우 김응수, 이경영, 김병옥, 손병호 등이 언급됐다.

DNA 싱어는 부친이 ‘킬러들의 수다’, ‘과속스캔들’, ‘공공의 적’, ‘이끼’, ‘싸인’, ‘너희들은 포위됐다’ 등에 출연했다며 ‘과속스캔들’에서는 차태현의 스캔들을 캐는 기자 역할, ‘이끼’에서는 못된 마을 이장을 돕는 나쁜 경찰을 했다고 밝혔다.

DNA 싱어가 대놓고 힌트를 줘도 좀처럼 정답이 나오지 않는 가운데 DNA 싱어가 직접 부친의 작품 속 연기를 선보였다.

DNA 싱어는 양세찬을 향해 “자기는 참 소문이 안 나. 전소민이랑. 잘 숨겨. 그런데 이따 나 투표 안 하면 험한 꼴 겪게 됩니다”라며 전소민과 스캔들을 언급했다. 양세찬은 연기에 감탄하며 DNA 싱어 부친을 눈치 챘지만 “성함을 모르겠다”고 난감해 했다. (사진=SBS ‘판타스틱 패밀리’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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