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마시다 전부인에게 흉기 휘두른 육군 상사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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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육군 상사가 체포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3시께 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집안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진 여성 A씨를 발견했다.
이 둘은 이혼한 사이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하다가 B씨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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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이혼한 전 부인에게 흉기를 휘두른 육군 상사가 체포됐다.
1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전 3시께 파주시 한 아파트에서 "살려달라는 소리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은 집안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진 여성 A씨를 발견했다. 이후 곧바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하고, 현장에 있던 30대 B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둘은 이혼한 사이로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하다가 B씨가 A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역 육군 상사인 B씨의 신병을 군사경찰로 인계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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