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23일부터 팜유 수출 재개..조코위 대통령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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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오는 23일부터 팜유 수출을 재개한다.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9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에서 "식용유 공급과 1700만 팜유 산업 관련인 등을 고려해 23일자로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용량 식용유 가격이 정부 목표선인 리터(L)당 1만4천 루피아(1천230원)까지 내려가지 않았지만, 식용유 공급 상황과 가격, 팜유 산업 종사자 1천700만여명의 형편을 고려해 수출 금지령 해제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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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9일 오후 온라인 브리핑에서 "식용유 공급과 1700만 팜유 산업 관련인 등을 고려해 23일자로 수출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는 "정부는 계속해서 모든 것을 엄격하게 주시하고 수요가 합리적인 가격에 충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용량 식용유 가격이 정부 목표선인 리터(L)당 1만4천 루피아(1천230원)까지 내려가지 않았지만, 식용유 공급 상황과 가격, 팜유 산업 종사자 1천700만여명의 형편을 고려해 수출 금지령 해제를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전 세계 팜유 공급의 55~60%를 차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최근 전 세계적인 식용유 부족 사태 속 식용윳값이 20% 상승하는 등 공급 문제를 겪은 탓에 수출 금지령을 내린 것이다.
정제 팜유는 물론 원유 및 파생품 등 식용유 원료 전체가 수출 금지대상이 됐다. 팜유는 케이크와 초콜릿, 마가린, 식용유 등 식품부터 화장품 및 비누, 샴푸 등 세정 제품 등 생활소비재 전반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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