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라인하키 챔피언십, 3년 만에 충북 제천에서 개최

이서은 기자 2022. 5. 19.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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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규모 인라인하키대회인 2022 회장배 코리아 인라인하키 챔피언십이 3년 만에 열린다.

3년 만에 국내 초등부, 중∙고등부(주니어) 및 일반부 등 등록선수가 참가하는 전국규모 인라인하키대회인 '2022 회장배 코리아 인라인하키 챔피언십'이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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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롤러스포츠연맹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전국규모 인라인하키대회인 2022 회장배 코리아 인라인하키 챔피언십이 3년 만에 열린다.

3년 만에 국내 초등부, 중∙고등부(주니어) 및 일반부 등 등록선수가 참가하는 전국규모 인라인하키대회인 '2022 회장배 코리아 인라인하키 챔피언십'이 5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3일간 충청북도 제천시에서 개최된다.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딛고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이 대회에는 초등 1·2학년부 3개 팀, 초등 3·4학년부 4개 팀, 초등 5·6학년부 5개 팀, 주니어 6개 팀 및 일반부 4개 팀 등 총 22개 팀 2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초등부의 경우 각 부별로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고, 주니어와 일반부는 풀리그 결과에 따른 토너먼트로 최종 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년 만에 개최되는 대회인 만큼 각 부별 승자 예측도 어려워 매 경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 대회는 인라인하키 종목으로는 처음으로 제천시가 정식으로 연맹에 대회 유치신청 과정을 통해 개최권을 획득하여 개최하게 된 것으로 향후 좋은 사례가 되어 종목 발전과 지자체의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5월 20일에는 초등 1·2학년부, 5월 21일에는 초등 3·4학년부와 초등 5·6학년부의 시상식이 각각 예정되어 있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5월 22일에는 주니어와 일반부의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폐막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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