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의 경남, 선두 광주 상대로 기세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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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의 경남FC가 K리그(2부) 선두 광주FC를 만난다.
경남은 22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최근 9경기 무패(8승1무)를 포함해 11승1무2패, 승점 3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설기현 경남 감독은 "광주는 분명히 강팀이다. 강팀과 경기에서는 마무리 한 방이 중요하다"고 공격진의 역할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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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22일 오후 4시 진주종합경기장에서 광주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1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FA컵 포함 5경기 무패(4승1무)를 달리고 있는 경남은 현재 5승3무6패, 승점 18을 쌓아 6위에 올라있다. 4위권 진입도 바라볼 수 있는 위치다. 이 기세를 이어간다면 승격에 가깝게 갈 수 있다.
경남의 분위기 반전 요인은 크게 흔들리던 수비력이 안정됐기 때문이다. 최근 K리그2 4경기에서 4골만 허용했다. 18일 부천FC1995전에선 올 시즌 리그에서 첫 무실점 경기를 했다. 박재환, 이민기, 이준재 등 어린 수비수들의 성장이 돋보인다.
스트라이커 티아고가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도 결정적이다. 최근 5경기에서 6골을 터트리고 있다. 경남은 티아고가 골을 넣을 때마다 승리하고 있다. 에르난데스와 윌리안까지 살아난다면 경남의 공격은 더욱 무서워질 수 있다.
광주전 변수는 체력이다. 빡빡한 리그 일정에 25일 울산 현대와 FA컵 16강전까지 예정돼 있다.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든 시기가 찾아왔다. 빠른 공수 전환을 자랑하는 광주를 상대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스럽다. 광주는 최근 9경기 무패(8승1무)를 포함해 11승1무2패, 승점 34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설기현 경남 감독은 ”광주는 분명히 강팀이다. 강팀과 경기에서는 마무리 한 방이 중요하다“고 공격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승우 기자 raul164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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