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바르사행 확정?.. 에이전트가 '유니폼 10장'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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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FC 바르셀로나행이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모레노 기자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는 바르셀로나 파세오 데 그라시아 거리에 위치한 바르사 공식 스토어에서 레반도프스키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10장을 구매했다.
특별한 연관이 없다면,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가 바르사 유니폼을 구매할 일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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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희웅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의 FC 바르셀로나행이 가까워지는 모양새다.
바르사 소식에 정통한 제라르 모레노 기자는 19일(한국 시간) “며칠 전에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사에 합류할 확률이 80%라고 했는데, 오늘 일어난 일 때문에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전했다.
모레노 기자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의 에이전트 피니 자하비는 바르셀로나 파세오 데 그라시아 거리에 위치한 바르사 공식 스토어에서 레반도프스키의 이름이 새겨진 유니폼 10장을 구매했다.
특별한 연관이 없다면, 레반도프스키 에이전트가 바르사 유니폼을 구매할 일이 없다. 더욱이 레반도프스키가 마킹된 유니폼을 샀다는 것은 정황상 그가 바르사로 이적한다는 증거다.
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선수단 개편을 꾀하는 바르사는 ‘정상급 공격수’ 영입을 원한다. 당초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을 바랐으나 비싼 이적료 탓에 발을 뺐다. 눈을 돌린 게 레반도프스키다.
레반도프스키와 뮌헨의 계약은 2023년까지다. 딱 1년 남았기에 재계약 이야기가 나와야 하는 시점이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는 구단에 계약 연장을 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전달했다. 이적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더불어 최근 독일 ‘스포르트 빌트’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에 따르면 레반도프스키는 라커룸에서 폴란드어로 누군가와 통화했는데, 뮌헨 동료들은 그가 ‘바르셀로나’라고 외치는 것을 들었다.
바르사행에 힘이 실리는 상황, 현지에서는 에이전트가 유니폼을 구매한 것을 두고 사실상 이적을 암시한 것으로 유추하고 있다.
사진=마테우 알레마니 폰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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