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개막..고유가·식량난 대책 나올까

최서윤 기자 2022. 5. 19.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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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19일 독일에서 개막했다고 일본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7개국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속 중인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효과 점검과 추가 제재 필요 여부를 논의한다.

G7 장관들은 이번 회의를 마친 뒤 한국 시간으로 20일 회의 성과를 성명으로 정리할 예정이라고 NHK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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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간 20일 성명 발표 예정
올해 3월 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최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직전 기념촬영 모습.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주요 7개국(G7)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19일 독일에서 개막했다고 일본 공영 NHK 방송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영국, 이탈리아, 일본 등 7개국은 이번 회의에서 우크라이나 침공을 지속 중인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 효과 점검과 추가 제재 필요 여부를 논의한다.

또 코로나19 팬데믹에 겹친 이번 전쟁으로 에너지를 비롯한 원자재 가격 상승과 식량 공급 불안으로 세계경제 감속이 우려되는 가운데 대책을 협의한다.

아울러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해 미국을 필두로 한 서방 세계에서 진행하는 긴축 정책이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기후변화 대응 등도 다룰 전망이다.

G7 장관들은 이번 회의를 마친 뒤 한국 시간으로 20일 회의 성과를 성명으로 정리할 예정이라고 NHK는 전했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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