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가짜사나이' 이근, 한국 귀국.."부상 치료 목적"

윤용민 2022. 5. 19. 21: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 전 대위가 곧 귀국한다.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19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총을 든 우리 형제이자 친구인 캡틴 켄 리(이 전 대위 영어이름)가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며 "그는 우크라이나 육군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재활 치료를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그는 곧 복무를 재개할 것"이라며 "가능한 빠르게 다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키러 올 것"이라고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 전 대위가 곧 귀국한다. /이근 전 대위 인스타그램

[더팩트ㅣ윤용민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의용군으로 참전한 이근(38) 전 대위가 곧 귀국한다.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19일(현지시각) SNS를 통해 "총을 든 우리 형제이자 친구인 캡틴 켄 리(이 전 대위 영어이름)가 전장에서 부상을 입었다"며 "그는 우크라이나 육군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았으나, 재활 치료를 위해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국제여단 측은 "그는 곧 복무를 재개할 것"이라며 "가능한 빠르게 다시 우크라이나 국민을 지키러 올 것"이라고 했다. 이 전 대위가 국제군단 복무를 완전히 끝내는 것은 아니라는 설명이다.

now@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