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영화제에 휘날린 'K-잘생김'..이정재X정우성, '헌트' 공식일정 스타트[종합]

강효진 기자 2022. 5. 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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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칸의 이정재 정우성 투샷이 나왔다.

'헌트'의 감독 이정재, 주연 정우성이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행사의 스타트를 끊으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으로 글로벌 스타에 등극한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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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트'의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포토콜에 나선 이정재(왼쪽) 정우성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칸(프랑스), 강효진 기자]드디어 칸의 이정재 정우성 투샷이 나왔다.

'헌트'의 감독 이정재, 주연 정우성이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행사의 스타트를 끊으며 스포트라이트를 한 몸에 받았다.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2) 개막 셋째 날인 19일(현지시각) 오후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헌트'(감독 이정재)의 포토콜이 진행됐다. 감독이자 주연을 겸한 이정재, 또 다른 주연인 배우 정우성이 참여했다.

아이보리 컬러 슈트에 흰 셔츠 차림의 이정재, 흑백 프린트 셔츠에 살구빛 재킷을 입은 정우성은 첫 칸 영화제 동반 참석에서 전매특허 '잘생김'을 뽐내 시선을 집중시켰다.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명불허전 절친 케미스트리를 발산하기도 했다. 두 사람의 여유로운 포즈와 매너는 칸의 파란 하늘 아래 더할 나위 없이 어우러졌다.

▲ '헌트'의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포토콜에 나선 이정재 ⓒ게티이미지
▲ '헌트'의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포토콜에 나선 정우성 ⓒ게티이미지

세계적 신드롬을 일으킨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주인공으로 글로벌 스타에 등극한 이정재 감독의 데뷔작 '헌트'는 제75회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되며 올여름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 '헌트'의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포토콜에 나선 이정재(왼쪽) 정우성 ⓒ게티이미지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 이정재 감독이 열정을 쏟아부은 연출 데뷔작으로 알려지며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 '헌트'의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포토콜에 나선 이정재(왼쪽) 정우성 ⓒ게티이미지

포토콜은 '헌트'의 칸영화제 첫 공식 행사다. 영화는 19일 밤 12시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공식 스크리닝을 통해 세계 무대에 첫 공개된다. 하이라이트인 레드카펫에서는 '청담동 부부'로 불리는 두 절친 이정재 정우성의 멋들어진 투샷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둘은 칸을 누비며 여러 공식 일정과 인터뷰 등을 소화하게 된다.

▲ '헌트'의 제 75회 칸국제영화제 공식 포토콜에 나선 이정재 ⓒ게티이미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28일까지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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