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통령 "내주 팜유 수출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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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가 내주부터 팜유 수출 금지령을 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식용유 공급과 1700만 팜유 산업 관련인 등을 고려해 5월 23일자로 수출을 재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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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인도네시아가 내주부터 팜유 수출 금지령을 해제한다고 19일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열고 "식용유 공급과 1700만 팜유 산업 관련인 등을 고려해 5월 23일자로 수출을 재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정부는 계속해서 모든 것을 엄격하게 주시하고 수요가 합리적인 가격에 충족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지난달 28일부터 팜유 수출을 전면 중단했다. 정제 팜유는 물론 원유 및 파생품 등 식용유 원료 전체가 대상이 됐다.
팜유는 케이크와 초콜릿, 마가린, 식용유 등 식품부터 화장품 및 비누, 샴푸 등 세정 제품 등 생활소비재 전반에 사용된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 팜유 공급의 55~60%를 지한다. 생산량의 3분의 1은 국내에 공급하고 나머지는 인도와 중국, 유럽연합(EU), 파키스탄 등 세계 각지로 수출해왔다.
그럼에도 인도네시아는 최근 전 세계적인 식용유 부족 사태 속 식용윳값이 20% 상승하는 등 공급 문제를 겪어왔다. 이에 수출 금지령을 내린 것이다.

인도네시아의 팜유 금수는 콩기름 최대 수출국 아르헨티나와 카놀라유 최대 수출국 캐나다 가뭄, 팜유 2대 수출국 말레이시아(30%) 노동력 부족, 해바라기유 수출 각 1·2위 국가인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세계 식용윳값이 최근 6개월새 50% 급등하는 가운데 이뤄져 국제사회의 우려가 컸다.
인도네시아 내에서도 이번 금수령 이후 팜유 공장의 최소 25%가 독립 농부들에게서 팜열매 구매를 중단하면서 팜열매 가격이 지역 당국 규정 최저 가격보다 70% 낮게 책정되자 농민들의 수출 금지령 항의 시위가 벌어지는 등 혼란이 컸다.
sab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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