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양구군, 해안면 무주지 개간비 산정 연구용역 실시 외
[KBS 춘천]양구군은 기획재정부, 한국자산관리공사, 해안면 보상대책위원회 등과 함께, '해안면 무주지 개간비 산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해안면 주민들은 자신들이 투입한 농경지 개간 비용을 무주지 매각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관련 기관들은 용역 결과를 토대로 해안면 무주지 매각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강원도대학포럼’ 창립…대학 구조조정 공동 대응
강원도 내 대학 교수와 언론계 종사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오늘(19일) 춘천 커먼즈필드에서 '강원도대학포럼'을 창립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포럼에서 지방 대학의 위상 제고와 지역과의 공존 방안 등 정부의 대학 구조 조정에 대응한 지방 대학 생존 전략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원주·강릉,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공모사업 선정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올해 공공데이터 기업 매칭 지원 공모사업에 원주시와 강릉시가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국비 3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보행자의 교통 안전 대책 마련에 필요한 6가지 데이터를 구축합니다.
강릉시도 국비 3억 3천만 원을 지원받아 탄소 저감을 위한 전기차 충전소 실태조사와 신규 데이터 구축사업을 추진합니다.
철원군,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 방안 논의
철원군은 오늘(1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산물 가격안정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토마토와 파프리카 등 시설재배 농산물의 최저 가격 보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철원군은 농산물 도매시장 가격이 6일 이상 최저가격 아래로 내려가면 농민들에게 그 차액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민·관·군, 농번기 농촌 일손 돕기 시작
농번기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공무원과 군인, 대학생이 투입됩니다.
강원도와 농협 강원본부는 군부대와 대학생들의 도움을 받아 다음 달(6월) 말까지 춘천 중도동 등에서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벌입니다.
또, 강원도 내 공공기관들도 개별 일정에 따라 농촌에 일손을 보탤 예정입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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