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데이원자산운용, 김승기 감독과 4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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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기 감독이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자산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의 지휘봉을 잡는다.
김 감독은 "새로 창단하는 의미있는 팀에 초대 감독으로 자리를 만들어주신 데이원자산운용에 감사드린다"라며 "농구 발전과 더 나아가 스포츠 발전에 관심이 많은 팀이라 더욱 기대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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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GC인삼공사 이끌던 김승기 감독, 새 팀에서 새 도전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BL 챔피언결정전 안양 KGC인삼공사와 서울 SK나이츠의 2차전 경기, KGC 김승기 감독이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다. 2022.05.04. livertrent@newsis.com](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205/19/newsis/20220519201701086yoxe.jpg)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김승기 감독이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을 인수한 자산운용사 데이원자산운용의 지휘봉을 잡는다.
데이원자산운용은 19일 김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데이원자산운용은 김 감독에게 파격적인 4년 계약을 제시해 협상에 성공했다.
데이원자산운용은 "장기간 선수단 운용에 대한 권한을 위임해 구단의 이미지와 선수 육성 및 관리의 역할을 부여할 방침"이라면서 "농구단 스스로 문화와 체계를 확립하며 프로 선수 스스로가 구단의 가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전사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알렸다.
김 감독은 KBL 역사상 선수, 코치, 감독으로 모두 우승한 최초의 농구인이다.
선수 은퇴 후 원주 동부 프로미의 코치로 지도자의 길을 걷기 시작한 김 감독은 2007-2008시즌 원주 동부 프로미에서 통합 우승을, 2010-2011시즌 부산 KT 소닉붐에서 창단 첫 KBL 정규리그 우승 등을 경험했다.
감독으로는 2016-2017시즌 안양 KGC 인삼공사 창단 첫 통합 우승 등을 이끄는 등 프로농구계 최고의 명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 감독은 “새로 창단하는 의미있는 팀에 초대 감독으로 자리를 만들어주신 데이원자산운용에 감사드린다”라며 “농구 발전과 더 나아가 스포츠 발전에 관심이 많은 팀이라 더욱 기대되고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믿고 맡겨주신 만큼 최고의 팀을 만들 것”이라며 “성적과 인기 모두 최고인 농구팀으로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데이원자산운용 한만욱 대표는 “당사는 현 프로농구계 최고의 명장과 함께 드림팀을 구성하고 있다. 기존 고양 오리온 팬뿐만 아니라 모든 농구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최고의 라인업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jk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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