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색 물감 뿌려진 의성 단밀 수변공원..유채꽃 만발

이민 2022. 5.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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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에 유채꽃이 만발해 노란 황금 물결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 유채꽃 단지는 지난해부터 선을 보여 올해에도 4ha 규모의 노란색 유채꽃 물결로 관심을 끌고있다.

또 면 소재지 부근 위천변에도 지난해 10월부터 단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파종해 조성한 24ha 대규모의 유채꽃 물결이 서서히 채워지고 있어 6월 초까지 대규모의 유채꽃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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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에 노란색 물감이 뿌려졌다/의성군 제공

[더팩트ㅣ의성=이민 기자] 경북 의성군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에 유채꽃이 만발해 노란 황금 물결의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 유채꽃 단지는 지난해부터 선을 보여 올해에도 4ha 규모의 노란색 유채꽃 물결로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청년통신사선 율정호를 타고 물감을 풀어놓은 듯 파란 낙동강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러진 대규모 유채군락지가 주는 매력은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기에 충분하다.

의성군 단밀면 낙단보 수변공원에 노란색 유채꽃이 관광객의 발길을 멈추고 있다/의성군 제공

또 면 소재지 부근 위천변에도 지난해 10월부터 단밀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파종해 조성한 24ha 대규모의 유채꽃 물결이 서서히 채워지고 있어 6월 초까지 대규모의 유채꽃 장관을 만끽할 수 있다.

강병호 단밀면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친 몸과 마음을 가정의 달 5월인 만큼, 가족·친지들과 함께 낙동강 수변공원 유채꽃밭의 매력에 흠뻑 취해보라"며 "봄에는 유채, 가을에는 코스모스로 단밀을 찾는 관광객들이 힐링과 함께 아름다운 곳으로 간직되도록 아름답게 잘 가꾸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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