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로망' 포르쉐 대신 살까..'국내 딱 한개' 1억4000만원대 명품시계 왔다
배윤경 2022. 5. 19. 20:15
현대백화점은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IWC·브레게·피아제 등 10여 개 명품 시계 브랜드가 참여하는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국내에 단 한 점만 입고된 명품 시계도 공개된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이번 럭셔리 워치·주얼리 페어를 기념해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IWC 매장에서 1억4000만원대 '포르투기저 투르비옹 레트로그레이드 크로노그래프 부티크 에디션'을 선보인다. '남자의 로망'이라는 포르쉐 고성능 스포츠카를 살 수 있는 가격이다.
이 시계는 중력의 영향을 받아 생기는 기계식 시계의 시간 오차를 최소화 하는 '다축(多軸) 투르비옹' 기능을 갖추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배윤경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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