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꽈배기' 이수용, 함은정♥김진엽 결혼식서 손성윤에 프러포즈 [별별TV]

오진주 기자 2022. 5. 19.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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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꽈배기'에서 이수용이 손성윤에게 프러포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와 오소리(함은정 분)의 결혼식에 한별(박재준 분)의 초대로 많은 이가 모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딸 샛별(윤채나 분)의 성화에 못 이겨 온 강윤아(손성윤 분)는 오소리가 있는 신부 대기실로 갔다.

오소리는 "그러겠다. 윤아 너는 이제부터 너 자신을 행복하게 해줘라. 그 누구보다 너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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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오진주 기자]
/사진=KBS 2TV '사랑의 꽈배기' 방송화면
'사랑의 꽈배기'에서 이수용이 손성윤에게 프러포즈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사랑의 꽈배기'에서는 박하루(김진엽 분)와 오소리(함은정 분)의 결혼식에 한별(박재준 분)의 초대로 많은 이가 모이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방송에서 딸 샛별(윤채나 분)의 성화에 못 이겨 온 강윤아(손성윤 분)는 오소리가 있는 신부 대기실로 갔다. 오소리는 강윤아를 보고 깜짝 놀라며 "네가 올 줄은 정말 몰랐다"고 전했다. 강윤아는 "겁나니 내가 와서. 걱정하지 마라. 깽판 치려고 온 건 아니다"며 "샛별이 때문에 온 거다"고 설명했다.

이어 강윤아는 "샛별이가 아빠 결혼 축하해주고 싶다고 해서, 자긴 아빠 딸이니까 무슨 일이 있어도 아빠 결혼식엔 와야겠단다"고 덧붙였다. 오소리는 "샛별이도 참"이라며 어색해했다. 강윤아는 "예쁘다. 내가 본 신부 중에 가장 예쁘다"며 "하루 오빠 행복하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오소리는 "그러겠다. 윤아 너는 이제부터 너 자신을 행복하게 해줘라. 그 누구보다 너 자신을 사랑해달라"고 당부했다.

강윤아는 "그래. 아무도 나를 사랑하지 않으니까 이제 나라도 나를 사랑하게 하겠다"고 했고, 그때 김철구(이수용 분)가 나타나 "내가 있지 않냐. 내가 윤아 씨 사랑하잖냐"고 고백했다. 강윤아는 "지금 남의 결혼식에서 뭐 하는 거냐"고 민망해했다. 그러자 김철구는 "지금 남의 결혼식에서 고백하는 거다"며 프러포즈 반지를 내밀었다.

오진주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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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주 기자 star@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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