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글로벌 신용평가..업계 최고 등급 획득

입력 2022. 5. 19. 20:12 수정 2022. 5.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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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교보생명은 피치와 무디스로부터 각각 A+, A1 신용등급을 받으며 재무안정성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교보생명이 글로벌 신용평가사로부터 업계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획득하며 탄탄한 재무건전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세계 3대 신용평가사인 피치와 무디스로부터 각각 A+, A1 신용등급을 받으며 재무안정성과 리스크관리 역량을 높이 평가받았다. A+, A1 등급을 받은 곳은 생명보험업계에서 교보생명이 유일하다.

교보생명은 최근 피치로부터 A+ 신용등급을 획득했다. 2013년 생보업계에선 처음으로 A+ 등급을 받은 후 10년 연속 이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보험사의 수익성과 재무건전성, 리스크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험금 지급능력 평가다.

A+ 등급은 전체 24개 신용등급 중 다섯 번째로 높은 것으로 글로벌 은행인 모건스탠리, 정부의 지급보증이 있는 국내 주요 시중은행(우리·KEB하나·NH농협은행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한다.

이에 앞서 무디스도 지난 1월 교보생명에 업계 최고 수준인 A1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2015년 국내 생보사로는 처음으로 A1 등급을 받은 후 8년 연속이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재무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RBC)이 266.6%로 업계에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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