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흩어진 카드 혜택..한 장으로 몰아 쓴다
입력 2022. 5. 19. 20:11
[경향신문]
KB국민 알파원카드는 고객이 여러 장의 KB국민카드를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KB Pay(KB페이)를 통해 언제든지 원하는 카드로 결제가 가능하다.
실물카드 한 장으로 본인이 소유한 KB국민카드를 모두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KB국민 알파원카드만 들고 다니는 고객은 생각보다 많다. 아무리 간편결제가 보편화됐다지만 간편결제가 어려운 아이폰 유저들이나 실물카드 결제를 선호하는 고객들도 적지 않기 때문이다.
KB Pay 결제 탭에서 본인이 소유한 카드와 등록한 기타 결제수단(계좌, 포인트 등)을 좌우로 이동하면서 확인할 수 있고 원하는 결제수단을 등록하고 사용하지 않는 카드는 보이지 않도록 설정할 수도 있다.
KB국민 알파원카드를 활용한다고 해도 가는 곳마다 알파원 결제카드를 변경하는 것도 귀찮은 게 사실이다. 그리고 실수로 결제카드 변경을 잊고 결제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이럴 때 오토체인지 서비스로 사전에 결제카드를 설정해 놓으면 카드 혜택을 놓치지 않고 챙길 수 있다. 오토체인지 서비스는 KB국민 알파원카드를 소지한 고객이 쇼핑·외식·커피·주유·대중교통·편의점·통신·뷰티, 총 8개 카테고리의 22개 해시태그별 특정 가맹점 및 업종별로 결제카드를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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