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 음주운전 단속 강화..매주 금요일 위험지역 단속

조선우 2022. 5.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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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이동과 만남이 늘어남에 따라 경찰이 음주운전 단속을 강화합니다.

전북경찰청은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밤마다 유흥가와 식당가 등 시군별 음주운전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바꿔가며 음주 단속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전북에서는 음주 교통사고 백 서른 다섯 건이 발생해 네 명이 숨지고 2백 열 네 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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