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서 승용차 전신주 들이받아..주변 마을 6시간 정전

조선우 2022. 5. 19.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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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어젯밤(18일) 11시쯤 군산시 회현면에서 승용차 한 대가 전신주를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주변 마을 150여 가구가 여섯 시간가량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자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달아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선우 기자 (ss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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