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사회초년생·중기 직장인에 맞춤 대출
입력 2022. 5. 19. 20:11 수정 2022. 5. 19. 20:14
[경향신문]
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최근 사회초년생·중소기업 직장인을 위해 비대면 전용 신용대출 상품인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을 출시했다.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은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의 재직기간 6개월 이상 직장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특히 연소득의 최대 1.5배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급여이체 등 우대조건 충족 시 최고 1.5%포인트의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다.
그동안 대부분의 시중은행이 고소득 직장인을 위주로 높은 대출한도 및 금리우대 혜택을 제공하였으나 우리 WON플러스 직장인대출 출시로 소득이 낮은 직장인들도 별도의 제출 서류 없이 높은 수준의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마이데이터(MyData)를 기반으로 고객의 자산현황 및 금융거래 패턴 등을 분석해 추가 대출한도 제공과 같은 개인 맞춤형 금융서비스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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