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 과채주스 '하루야채 비타에센스'로 이너뷰티 시장 강화
[경향신문]
유통전문기업 hy가 신제품 ‘하루야채 비타에센스(이하 비타에센스)’를 출시했다. hy는 국내 대표 과채주스 브랜드 하루야채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성장세에 있는 이너뷰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해당 제품은 하루야채의 신제품이다. 청귤·자몽·백포도농축액 등 17가지 과일과 야채에 천연 비타민C, 히알루론산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아세로라 유래 천연 비타민C도 100㎎이 들어가 일일섭취권장량을 충족한다. 덕분에 이너뷰티를 시작하고 싶은 여성들에게 제격이다. 맛은 상큼하고 달콤해 평소 과일이나 야채를 꺼리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음용할 수 있다. hy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하루야채 브랜드를 연중 재정립 할 계획이다. 세부적으로는 하루야채 오리지널과 뿌리채소, 퍼플 제품을 스탠더드 라인으로 하루야채 비타에센스, 마시는 샐러드 등을 니즈세분화 라인으로 구성한다. 이를 통해 브랜드 콘셉트를 야채로 하루 영양 밸런스를 충족하는 음료로, 공략 시장은 과채주스 외에 기능성 음료시장까지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하루야채는 일일야채 권장량이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2005년 처음 출시됐다. 평소 섭취가 어려운 과일과 야채를 음료 한 병으로 마실 수 있다는 간편함 덕분에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국내 대표 과채주스로 성장했다. 2021년 말 기준 누적 판매량은 9억5000만개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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