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유망중소기업 50곳 선정.. 내달 30일까지 접수
대전시가 기술력이 우수한 '2022년 유망중소기업'을 50곳을 내달 30일까지 모집한다.
대전 관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선정일 현재 3년 이상 공장을 가동 중인 제조업, 제조업관련 서비스업, 지식산업, 영상산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대상이다. 기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도 관리기간이 경과된 경우에는 재신청이 가능하다.
19일부터 내달 30일 오후 6시까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042(380)3022)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한 기업을 대상으로 서류·현장평가와 중소기업지원기관협의회 최종 심의를 거쳐 10월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평가결과 60점 이상 기업에 대해 평가점수 상위 50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동점일 경우 고용인원 다수기업, 수출기업, 여성기업 순으로 우대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인증서와 현판이 교부되며, 인증기간은 5년이다. 인증기간 동안 서울보증 확대 지원,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 이자,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등 우대, 3년간 세무조사 유예 혜택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시청 또는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용두 시 기업창업지원과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하고, 자금과 판로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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