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삼양유치원(원장 황동임)은 지난 1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함추름 놀이의 날을 운영했다.
특히 함추름은 '흠뻑 적시다, 스며들다'라는 뜻을 가진 우리말로(정지용의 향수 시어 일부), 호기심 많은 유아들이 놀이에 흠뻑 빠져 들어 몰입할 수 있는 날을 함추름 놀이의 날이라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부터 매월 1회 운영되고 있는 함추름 놀이는 5월에는 '초록세상 식물놀이'라는 주제로 식물을 다양하게 활용한 놀이로 전개했다.
이에 만 3세 유아들은 산책활동을 통해 발견한 자연물을 투명한 액자에 배치해 나만의 액자를 꾸며보는 '나는야 꼬마 정원사' 만 4세 유아들은 자신의 얼굴 사진 위에 다양한 식물들을 올려 나만의 머리스타일을 꾸며보는 '멋진 나를 꾸며봐' 만 5세 유아들은 산책을 하며 주운 다양한 식물을 올려 작품을 만드는 '알록달록 식물 콜라주'가 이루어졌다.
함추름 놀이의 날을 통해 유아들은 놀이에 흠뻑 몰입하며 즐거움과 도전 정신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자기존중감과 행복감도 두 배가 되었다.
한편, 5월의 함추름 놀이를 마친 후 유아들은 가정연계자료로 '식물도감' 도서를 가져가 가족들과 함께 오손도손 이야기를 나누며 가족애는 물론 식물에 대한 관심을 한 뼘 더 키울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