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교회 세종지역과 대전 유성구 헌당식

이웃사랑과 지역활력과 희망기대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가 새 성전 헌당식을 가졌다.

특히 국내를 포함해 175개 국에 7500여 교회 330만 신자들이 있다. 성경대로 영생이 약속된 새언약 유월절과 초대교회 진리를 회복해 지키는 유일한 교회다. 인류를 지구촌가족으로 여기며 공동체 화합과 복리증진에 앞장서온 만큼 헌당식마다 주민들과 각계각층의 축하와 환영이 이어졌다.

지난 17일 세종과 대전지역에서 헌당식이 열렸다. 세종지역 하나님의 교회는 정부세종청사 고운 동에 자리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대지면적 1606㎡, 연면적 2700㎡)의 단정하고 기품 있는 외관 전면에 유리벽이 시원하게 펼쳐져 있다.

실내는 대 예배실과 소 예배실, 시청각실, 교육실, 접견실, 식당 등 다양한 공간들이 맞이한다. 주변에 대규모아파트단지와 초중고등학교, 고운뜰공원과 솔뜰근린공원 등이 있어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대전도안신도시내 유성구 원신흥동에 위치한 대전유성 하나님의 교회는 지하 1층과 지상 4층 규모로 대지면적 2601㎡, 연면적 3494㎡다. 화사한 외벽에 파란하늘을 품은 듯한 청색유리창이 눈에 띈다.

교통이 좋고 주차장도 넓어 방문이 용이하다. 인근 덜레기 근린공원을 비롯한 도시 숲 주택, 아파트단지, 목원 대학교, 대전체육중고, 외국어고 등 주거교육환경이 어우러져 있다.

교회인근에 도안 갑천 생태호수공원도 착공이 시작돼 지역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크다. 도안신도시내 서구관저 동에도 지상 3층, 연면적 4995㎡ 규모의 새 성전이 들어설 준비가 한창이다.

강은주 세종시 성도는 "성전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사랑이 넘치는 교회"라며 "성도들 모두 즐겁게 화합하며 준비했다. 갈수록 삭막한 세상이 되고 있지만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이웃과 기쁨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길 대전 유성구 성도는 "직장인이자 가장으로서 고민이 많은데 하나님의 가르침으로 올바른 기준을 배웠고 아이교육에도 좋았다"며 "가족이 행복을 얻은 것처럼 다른 이들에도 하나님의 위로와 사랑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는 "헌당을 위해 수고한 신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하며 교회와 우리 삶의 발전비결을 설교했다. 하나님말씀에 순종하면 언제 어디서나 복을 받는다는 기쁜 약속을 주셨다"며 "항상 옳은 길 복된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의 가르침을 따르면 가정, 학교, 직장, 지역사회 어느 곳이든 잘되고 발전한다"고 설명했다.

하나님의 교회 세계복음선교회 세종교회 헌당기념예배 모습. 사진=하나님의교회 제공

세종지역 하나님의 교회 모습. 사진=하나님의 교회 제공

대전유성구지역 하나님의 교회 모습. 사진=하나님의 교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