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 "조길형 후보 8년간 무능과 불통, 고집으로 민심 분열"비판

진광호 기자 2022. 5. 19. 20:0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진광호 기자

[충주]더불어민주당 우건도 충주시장 후보는 19일 국민의힘 조길형 충주시장 후보에 대해 "지난 8년간 무능과 불통, 고집만 내세우는 독선으로 도시발전이 정체되고 민심이 분열됐다"고 비판했다.

우 후보는 이날 충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행정 책임자의 무능력과 소통 부족으로 시민들이 많은 고통을 많이 받아왔고 수많은 집단민원으로 집회가 반복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는 "라이트월드로 인해 공직자들이 전단지 수거, 시설물 철거, 청사봉쇄 등에 동원되는 등 안타까운 일들이 벌어지는 한심한 행정 책임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면서 "또 수안보 한전연수원은 시의회의 매입승인을 보류결정을 무시한 채, 건물을 매입해 놓고 뒤늦게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요청했다는 것은 시정의 책임자가 무능하기 때문에 일어났던 일"이라고 꼬집었다.

우 후보는 이와 함께 △불통행정이 아닌 소통행정 △시민이 대우받는 섬김행정 △창의행정 등의 시정 철학을 밝혔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