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사벨라, 인터내셔널 웨딩드레스 브랜드와 플로팅아일랜드 웨딩 베뉴로 신랑신부에게 추억 선사

조윤예 기자 2022. 5. 19.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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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5년에 이탈리아 직수입 드레스 브랜드로 시작해 1998년부터 자체 디자인과 제작 시스템을 갖추고 본격적인 국제적 드레스 브랜드로 거듭난 스포사벨라(Sposabella).

동화 같은 웨딩을 위해 특별한 드레스를 찾는 신부들에게 절대적인 만족감을 주고 있는 이 브랜드의 매력을 샅샅이 살펴봤다.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 창의적 디자인 , 고급스러운 소재 자체개발에 주력

수입 브랜드로 시작해 자체 디자인을 시작한 스포사벨라는 출시 4년 만인 1999년에 일본에 진출하고 그로부터 5년 후인 2004년, 긴자에 스포사벨라 매장을 세웠다.

또 2005년부터는 중국 전시회, 뉴욕 전시회 등을 통해 해외로 뻗어나갔다. 내수시장에 머무르던 여타 웨딩드레스 브랜드들과 달리 해외 진출에 눈을 돌리다 보니, 글로벌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을 더더욱 게을리할 수 없었다.

그래서 창의적인 디자인은 물론이고, 고급스러운 소재 개발에 힘을 썼다. 이 같은 노력을 바탕으로 보석 장식 웨딩드레스, 웨딩드레스용 벨벳 원단의 부착 방법 등에 관한 특허도 받았다.

이경진 대표는 "웨딩드레스는 다른 패션 디자인에 비해 제한적인 색상과 소재를 사용해야 한다. 따라서 제품의 고급화에 중점을 둘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하며 "유럽 왕실에서나 사용하던 고광택 실크 벨벳과 퍼를 드레스의 주요 소재로 사용하는 디자인을 연구했다"라고 밝혔다.

이런 노력으로 2012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 고부가가치 중국 웨딩 시장 공략을 위한 벨벳 웨딩드레스 개발사업자로 선정돼 개발비를 지원받으며 영도벨벳과 R&D 사업을 진행했다.

기존 업체들이 수작업에만 의존하던 시스템을 탈피하기 위해 기존 패턴을 저장하는 디지타이저, 최소의 요척으로 재배열해 레이저 커팅까지 하는 컴퓨터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스포사벨라의 아이덴티티를 부각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개발해 대를 이어 물려줄 수 있는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게 하는 데 주력한 것.

이를 위해 소재의 광택이나 품질뿐 아니라 오랜 시간이 지나도 색이 바래거나 쉽게 오염되지 않게 하는 특수 가공 기술까지 개발하는 데 이르렀다.

서초동의 현재 매장에는 어느 드레스숍보다 여러 가지 디자인과 소재의 드레스가 전시되어 있다. 또 함께 운영 중인 플라워숍 애니버서리의 꽃이 매장을 항상 화사하게 꾸며준다.

최근 수요가 많아진 매장 가봉 스냅 촬영만으로도 리허설 촬영 못지않은 만족감을 줄 만큼의 럭셔리한 인테리어와 어우러져 소비자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스포사벨라는 그 어느 때보다 취향이 천차만별인 요즘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디자인의 드레스는 기본이고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를 직접 운영해 결혼을 준비하는 신부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앞으로도 스포사벨라만의 아이덴티티를 가진 웨딩드레스와 플로팅아일랜드 웨딩 베뉴를 통해 결혼식을 준비하는 신랑신부에게 가장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스포사벨라는 서울시 서초구 서초중앙로 188 아크로비스타 아케이드 112-5에 위치해 있다.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사진제공 : 스포사벨라(Sposabella)

조윤예 기자 news@wedding21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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